[남대문시장 맛집] 칼국수와 냉면을 동시에! 50년전통 한순자손칼국수

주말을 맞이하야 남대문 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남대문하면 손칼국수와 만두가 유명하다하여

만두를 더 좋아하는 지라, 만두집을 갔더니...휴일이더군요 

선택의 여지없이 손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 남대문에서 가장 맛있다는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의 한순자 손칼국수로 갔습니다.

50년 전통 !

KBS.MBC.SBS 방영의 집 !!

할머니 2대째 !!!

맛집에 걸맞는 문구와, 전통있어보이는 적당히 허름한 인테리어가 맞이 해줍니다. 

손님이 많아서 10분정도 줄을 서 있다가 발견한

무엇을 먹어도 냉면은 공짜!!!!!!!!!!!!!!!!!!!!!!! 

  

니나니뇨~~♬

한순자 손칼국수에서는 손칼국수던, 보리밥이던 어떤 메뉴를 시켜도

사이드메뉴로 냉면을 같이 줍니다. 양은 많진 않아요 ^^

뜨거운 손칼국수 먹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좋더군요 

 

 

냉면과 손칼국수 한그릇 비우고 나니 배가 든든하게 채워지네요.

 

가격은 손칼국수 5,000원 / 보리밥 5,500원 / 쫄면 5,500원 입니다.

 

추신 : 지저분한 곳을 너무나도, 엄청 싫어하시는 분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허름한 시장분위기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