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릉항 안목항 회센터 / 수산물 판매장 / 안목해변
친한 친구와 함께, 무기력한 일상생활을 한탄하다가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갔다올까? 해서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날라갔습니다. 회에 소주를 한잔하기위해 안목항으로 향했습니다. ( 안목항은 얼마전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 도착하자마자 올라간 방파제에서 바라본 안목해변입니다. 이렇게 파란 동해바다는 처음본것 같습니다.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입니다. 오랜만에 탁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더군요. 외로이 서있는 등대가 마치 저의 모습..? 아닙니다...ㅋㅋ 오징어페리호도 쾌속으로 질주하고 있네요. 방파제 난간에 기대어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바람도 시원하고, 잡생각도 없어지더군요. ... 적당히 바람을 쏘이고, 배를 채우기 위해 횟집을 찾아나섰습니다. 강릉에서 회싸먹게 먹을수 있는 TIP!!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