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업

지인의 추천으로 친구와 함께

매운짬뽕을 접하러 신길동으로 향했습니다.

 

서울5대짬뽕이 있다는데, 여기도 한군덴가요???ㅎㅎ



 

그리하여 도착한 신길동 매운짬뽕

사람이 많아서 줄을 한참 기다려야 하더군요.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생각보다

"별로 안매운가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주위에 보이는 경고성 멘트

기절한 사람도 있다는군요...설마...






개그맨 남희석씨도 여기 오랜 단골이라네요





무한도전에서도 촬영을 하고 갔네요.

빙고특집 때 정준하의 소개로 다들 왔던 그 방송인가봐요.

무한도전 매운짬뽕으로 유명세좀 탄거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리에 앉아, 매운짬뽕을 한젓갈 영접했습니다.



영접했습니다.

영접했습니다....

영접..ㅎ..ㅅ...





맵습니다.

엄청 맵습니다.

미치도록 맵습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음식 중에 제일 맵습니다...





국물은 한숟갈도 못먹고, 면만 겨우 다 건져먹고 왔네요.

이걸 완뽕 (국물까지 다비우는...)하는 사람이 있다니 존경스럽네요.


짬뽕한그릇 먹으면서, 우유 1000ml를 비웠습니다.


신길동 매운짬뽕은 강남, 일산에도 있다고 합니다.


매운거 정말 못드시는 분에게는  비추천드려요.

저처럼 이틀동안 장트러블 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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